정기 보고이므로 과거 편력은 요약 기술한다.

​

아동 시기 FH 실험실에서 구출된 후, 홈에서 칠드런 훈련을 마치고 임무 발령.

D시의 <헤븐즈 도어> 사건 후 혼수 상태가 될 정도였던 부상을 회복하고 난 뒤

관할 지역인 D시 지부장 스칼렛 디재스터(당시는 스칼렛 월)의 아래로 거취를

이동했다.

​

그 후 D시 지부인 '카드월드'에서 카드게임을 배우고 아르바이트생 역할을 하는 등 생활에 많은 변화가 있었다.

​

'듀얼 페이스' 라고 불리는, 전투 중 침식률 상승 시 인격 돌변 양상이 있으나 일상 생활에 미치는 지장은 없다고 판단된다.

듀얼 페이스가 발현한 원인은 아동 시기의 피험 경험으로 추정.

사회 적응을 위해 정상적으로 학교에 통학하는 중이나, <리베레이터즈 사건>

이전에는 브람 스토커 신드롬의 능력을 이용하여 종종 대리 출석을 한 정황이

있다. 신드롬을 오용했다고 보기에는 미미한 사안이라 별도로 추궁하지 않았으며,

<리베레이터즈 사건> 이후로는 성실히 통학 중이다.

​

<기프티아 사건>, <리베레이터즈 사건>, <밴더스내치 사건> 이후

코무로 아이라, 시로가네 아스카, 나가미 스바루 등의 영향으로 교우 관계도

이전보다 원만해져 현재 사회적 적응 상태는 양호하다.